챗 GPT 활용 - '시'를 해석하고 이미지화 하기 : 윤동주와 류시화 시를 해석하고 새로운 시를 작성

오늘은 유명한 시를 이미지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GPT는 전혀 감정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과연 GPT는 시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이미지를 만들지 기대해보자. 

우선 유명한 윤동주의 시 부터 시작해 보자. 

 

[질문 요청사항] 
#지시문
다음 시의 정보를 참고해서 시를 분석해서 어떤 주제의 어떤 내용인지 알려주고,  시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만들어줘. 

#시의 정보
작가 - 윤동주
작성 시기 - 1941년 

#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GPT 분석내용] 

윤동주 시인의 1941년 작품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 시는 자아성찰,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 자연과의 교감 등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시인은 하늘을 우러르며 한 점 부끄럼 없이 살고자 하는 간절한 바람을 표현합니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는 구절을 통해 섬세하고 예민한 감성을 엿볼 수 있으며, 이는 시인의 깊은 내면세계와 연결됩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라는 표현에서는 존재의 소중함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시인의 넓은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겠다는 결의는 시인의 삶에 대한 철학과 의지를 반영합니다.

이 시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연결, 삶의 소중함, 그리고 개인적인 여정과 성찰에 대한 깊은 묵상이 담겨 있습니다. 시에 어울리는 이미지로는 밤하늘에 빛나는 별, 나지막한 바람에 스치는 나뭇잎, 그리고 고요하면서도 성찰적인 분위기를 담은 풍경이 적합할 것 같습니다. 지금 시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생성해 보겠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윤동주 시인의 시에서 영감을 받은 밤하늘 풍경을 나타냅니다. 이 그림은 시의 주제인 자아성찰,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삶과 여정에 대한 성찰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하늘과 나뭇잎 사이로 부는 바람, 그리고 시인의 여정을 상징하는 길이 조화롭게 그려져 있습니다. 이 이미지를 통해 시의 분위기와 메시지가 더욱 깊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다소 판타지 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윤동주 시가 가지고 있는 서정이나 분위기는 잘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 이번에는 현대 감각의 류시화님의 시를 한번 넣어 보자. 
류시화 시인의 "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질문 요청사항] 
#지시문
다음 시를 해석해서 이미지로 만들어줘. 

#시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GPT 답변] 
이 시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갖춰야 할 태도와 정신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각 구절은 일상의 다양한 측면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의 방식을 조언합니다:

사랑하라, 마치 상처받은 적이 없는 것처럼: 과거의 아픔이나 실패에 머무르지 않고, 마치 처음 사랑하는 것처럼 순수하고 전적으로 사랑할 것을 권합니다. 이는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에 구애받지 않고, 사랑의 순간을 완전히 즐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춤춰라,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자신이 느끼는 대로 자유롭게 표현하라는 의미입니다.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하라는 조언입니다.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것을 표현하라는 의미입니다. 타인의 비판이나 판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라는 격려입니다.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열정을 가지고 일하라는 의미입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즐기고 가치 있다고 느끼는 일에 몰두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직업에서의 만족과 성취감을 찾으라는 조언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살아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모든 순간을 소중히 하고, 현재에 집중하여 살라는 의미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이나 과거의 후회에 빠지지 않고, 현재 이 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즐기라는 조언입니다.

이 시는 일상의 단순한 행동에서부터 깊은 삶의 철학에 이르기까지, 삶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라는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정말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된 이미지가 나왔다. 
이런 느낌으로 시집을 만들고 새로운 시집을 편찬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새로운 시를 만들어 보자. 

 

 

[질문 요청사항]
위 '시'의 스타일대로 '사랑한 남자가 여자와 이별한 느낌'을  '시'로 표현해줘. 

 

[GPT 답변]

 

슬퍼하라, 마음이 다시는 뛰지 않을 것처럼.

걷다가, 그녀의 그림자를 본 것처럼 멈춰 서라.

회상하라, 마지막 작별인 것을 몰랐던 날처럼.

바라보라, 그녀가 마지막으로 돌아볼 것처럼.

쓰다듬어라, 그녀의 손길이 영원할 것처럼.

잊으려 해라, 기억 속에서 사라지듯 그 모든 사랑을.

이별 후에도, 사랑했던 순간들을 아름답게 품어라.

 

정말 재밌다. 마치 류시화 시를 패러디 한 것 같은 이별에 관한 시가 나왔다. 
이런식으로 시를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난 작업이 될 것 같다.